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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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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VS사기업 어느쪽이 더 승산이 있을까요?

Sep 27, 2018 데이먼



오늘 소개해드릴 타로상담 사례에 대한 내용은 데이먼 선생님의 타로상담 이야기 입니다.
직장에 대한 문제와 애정문제와 관련된 연애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들려드릴 거예요.

오늘은 어떤 사랑문제 대해서 상담을 진행해주셨을지 너무 궁금한데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는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D








대부분 타로카드 상담을 의뢰하고 계신 많은 분들은 애정문제와 관련하여 연애와 사랑, 궁합에 대해서 문의를 주고 계세요. 그리고 헤어진 남자친구 또는 여자친구의 속마음 그리고 헤어진 연인과 재회 할 수 있는지 혹은 헤어진 연인과 다시 시작하게 될 수는 있는지를 상담주시는 것이 다반사이지요.

저와 상담을 했던 사례 중 최근에 가장 기억에 남는 분에 대한 상담 사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그 분은 지난 12년 동안 아르바이트와 이것저것 계약직으로만 직장을 다니다가 새로운 직장은 정규직으로 이직을 원하는 30대 중반의 미혼 여성 이였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그로인해 아르바이트와 몇몇 회사에서 근무를 했었다고 했어요. 그러나 지금까지 안정적인 직장이기 보다는 매번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업무에 익숙하고 직원들과 적응이 될 만하면 회사를 그만두어야 하는 계약직으로 살아가다보니 연애도 한 번 진득하게 못해보고 어느새 3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되었다고 해요. 이제는 조금은 늦은감이 있지만 번듯한 직장으로 이직해 성공해서 연애도 해보고 결혼하여 한 가정을 꾸리는 게 상담자의 간절한 심정이고 소망이었어요.







상담자는 당시 근무지가 공기업 계약직으로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재취업 준비를 위해 시간 나는 대로 선호하는 사기업 에 대한 정보와 그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 시험날짜에 맞춰 입사 준비를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본인이 근무하고 있던 직장에도 공채 공고가 났는데 지원예정인 사기업과 공기업의 시험날짜가 같은 날로 잡히는 바람에 어느 쪽이 승산이 있는지 타로점으로 봐 달라는 상담 이었지요.







상담자는 아무래도 나이에 대한 콤플렉스를 많이 가지고 있는 듯 보였어요. 그리고 본인이 어렴풋이 내뱉은 말투 속에는 지금까지 입사 시험 준비를 해온 사기업 쪽을 선호 하는 듯 하였지요. 그녀 본인의 고민과 현재 처해있는 상황까지 구체적으로 설명까지 해가며 꼭 합격할 수 있는 곳을 결정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여 일단 카드를 뽑아보고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뽑은 카드는 두 회사 중 공기업 쪽이 유리한 카드가 나와 공기업 입사시험 지원을 추천해주며 공기업은 신의 직장이다 놓치지 말라, 합격 가능성이 높으니 사기업 지원을 포기하고 공기업에 지원하라고 재차 추천했어요. 그러나 상담자 본인이 공기업보다는 사기업을 지원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졌지요. 재차 사기업에 대해 질문하는 모습을 통해 직장에서 정규직에 대한 피해의식으로 인해서 이기적인 모습으로 변한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담자는 지금까지 시험 준비해 온 사기업을 선호하며 현 근무지 입사는 포기하고 싶다고 했죠. 하지만 저는 타로카드를 리딩하면서 보이는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상담시간동안 상담자를 설득 했어요.

나이도 있고 사기업에 지원합격 해서 근무해도 더 큰 문제점과 더 큰 난관에 봉착 할 수 있고 합격을 보장 할 수 없으니 공기업 지원을 강력히 추천한다고요. 공기업의 장점과 여성으로 30대 중반 넘어 사기업 신입사원으로 들어가서 근무하는 것 보단 나이에 대한 차별 또한 적을 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 근무를 해왔기에 더 장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상담드렸어요. 지금까지 계약직으로 근무하면서 회사에 대한 업무를 기본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이 면접 심사에서 큰 장점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득했어요. 결국은 수긍을 하고 공기업에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상담을 종료하게 되었죠.







상담 후 한 달여 정도 지나 상담 벨이 울려 전화를 받으니 그 분이 다시 연락을 주셨더라고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번 사기업과 공기업 어느 곳을 지원해야 합격 가능한가를 상담을 했던 공기업 지원녀예요."라고 활짝 웃으며 연락을 주셨어요.

 "선생님 말씀대로 공기업 합격해서 잘 근무하고 있어요. 감사해요."라고 인사를 하면서 같이 합격한 30명의 동기 중에 6살 연하 남자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하지만 백프로 신뢰가 가지는 않아서 그 남자분의 속마음을 알아봐 달라고 상담을 요청해왔어요. 우리가 연인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를요. 만약 인연이 있다면 언제쯤 정식으로 사귀자고 고백할건지도 봐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이제 직장도 안정적인 곳으로 정착을 했으니 결혼을 해서 어엿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하시네요.

카드를 뽑아보니 잘 이어질 것으로 리딩을 해서 상담을 이어갔던 기억이 있어요.

직장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새로운 인연을 만나 시작하기까지 가끔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정말 뿌듯하게 느껴질 때가 있지요. 이런 사례를 통해 오늘도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타로카드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상담사 또한 카드를 리딩해 드릴 뿐이죠.
이번달 여러분의 연애운 혹은 직장운이 궁금하신가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애니타로 타로 마스터 선생님들과 상담을 신청해 보세요. 여러분의 신중한 선택을 위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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