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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요
오늘의 사연은 회사의 한 부장님의 사연입니다.
식품업계 마케팅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T씨는
최근 부하 직원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회식자리에서 한껏 취한 부하 직원이 감정이 격해져서는,
“부장님과 더는 일 못 하겠습니다”라고 한 것입니다.
오늘은 직장 관계 개선에 대한 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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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마케팅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T씨는 최근 부하 직원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회식자리에서 한껏 취한 부하 직원이 감정이 격해져서는, “부장님과 더는 일 못 하겠습니다.”라고 한 것입니다. 사실 그것 뿐이면 취해서 그랬겠거니 했겠지만, 다음날 회사 대표가 자신을 불러서 얘기했습니다. “최근 마케팅 부서 사람들이 회사를 나가려고 하고 있다. 이유를 물으니 부장님과 일 하는 게 조금 힘들다고 했다.”라고 한 것입니다. 연타를 맞은 T씨는 당황했고, 이제는 직원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타로상담결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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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카드부터 ‘죽음’카드가 나왔군요. 죽음은 곧 종결, 무언가 단절된다는 뜻이죠. T씨의 상황에선 직원들과 관계의 단절을 의미하겠네요. 극단적인 아픔과 슬픔을 표현하고 있는 카드입니다. 많이 힘드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죽음은 스스로의 힘으로 되돌릴 수 없듯, T씨가 후회하는 과거도 이제와 되돌릴 수 없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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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T씨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 T의 강한 목표 의식이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차’카드에서 보듯이 그는 야망이 있으며 그에 대한 행동력도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목표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해서 다른 것들은 돌보지 않았군요. 물불 가리지 않고 행동하는 T씨 때문에 피해를 입은 직원들은 없었나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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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T씨는 그동안 자신이 직접 해왔던 일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을 그만두라는 게 아니라, 직원들에게 일을 믿고 맡겨야 합니다. T씨는 자신이 나서서 행동하기보다, 부하 직원들을 통솔하고 책임지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움직이는 ‘전차’를 몰다가 딱딱한 황제‘의자’에 앉으려니 처음엔 스트레스가 많을 겁니다. 하지만 T씨가 성과에 조급해하지 않고 동료들을 믿는다면, 관계는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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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라 참 힘듭니다.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게 할 수도, 내가 모든 사람을 좋아할 수도 없는 게 인간관계죠. 또한 조금 맞지 않더라도, 서로 맞춰가야 하는 게 인간관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관계 속에서 타로카드가 조금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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