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데스카드 뽑는 끔찍한 꿈을 꾸셨다고요?
하지만 과연 데스카드가 나쁜 것만 의미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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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타로카드 리딩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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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오프라인 상담을 하다보면 어느정도 타로 카드를 읽을 줄 아신다는 클라이언트들이 자신이 뽑고나서 겁을 먹는 카드들이 몇 장이 있습니다. 바로 대표적인 카드는 "죽음(Death)"이지요.

"연애점에서 데스(Death)카드가 나오면 어떡하죠?
그 분과 헤어지는 게 아닐까요...?"








타로 카드들 사이에 어떤 카드들이 나오느냐에 따라서 의미가 확! 확! 달라진다는 걸 아는 클라언트들은 드물지요. 대중매체로 인하여 타로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위 카드를 안다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하지만 이로인한 부작용으로 카드에 대해 잘못 리딩하고 잘못 이해하고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과연 데스(Death)카드가 나쁜의미인지 알아 보자구요...!!  







■ 13번 죽음(Death) 




✔키워드:  
죽음, 종말, 재생산, 재탄생 등을 의미

실제로 생일수를 풀어서 올해 숫자가 13번에 들어간 사람들은 대개 그 한 해를 힘들게 지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리딩에 있어서는 데스(Death)카드가 다르게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들 카드의 위치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고 클라이언트의 현재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연애 부분에 있어서 데스(Death)가 조언카드 자리에 있으면 피드백을 '관계적인 부분에 있어서 터닝포인트가 있어야 되겠네요' 라고 해석할 수 있는 것 처럼 말이지요. 혹은 이미 헤어져 있는데 미래카드 자리에 나오게 되면 '다시 만날 수 있다'라는 등의 여러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올 한 해가 수비학적으로 데스(Death)인 분들은 대개 이런 의미로 나오기도 합니다. 아주 좋거나 아주 나쁘거나 두 개 중에 하나라고  해석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특히 부부관계에서 서로 안 좋았다면 이혼까지도 갈 수 있는 관계이고 연인관계에서 결혼까지 갈 수도 있다고 얘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사업적인 관계에 있어서도 폐업까지도 갈 수 있지만 오히려 사업의 기회가 오기도 하지요.

이렇게 78장의 타로카드에서 100% 좋은 의미의 카드도, 나쁜의미의 카드도 없습니다.

카드의 위치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클라이언트의 현재 상황이 어떠한가에 따라서 나쁜 의미도 좋은 의미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나쁜 카드가 나왔다고 너무 실망하지 말고 그 카드를 통해 피드백을 받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나쁜 의미의 카드가 좋은 의미로 바뀔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데스카드를 마주했을 때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혹시 매번 좌절하고 마음아픔을 경험하셨나요?

오늘의 타로칼럼을 통해 데스카드를 마주해도 걱정을 조금씩 덜어내셨길 바래봅니다!

내용이 유익하다고 생각하셨다면 애니타로의 타로칼럼을 구독해보세요^^